(뉴스컬처=이슬기 기자)
노동이 삶의 우선적 가치가 되어버린 세상을 그린 연극 ‘히에론, 완전한 세상(연출 양정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완벽한 세상을 만들었다 생각한 히에론과 노동을 위한 삶을 사는 알렉산더의 이야기를 담는다. 알렉산더는 일 년에 딱 한 번 허락된 휴일에 규칙적인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가족들에게 일탈의 장소 ‘광장’에 대해 전한다. 자신의 세상이 낙원이라 생각했던 히에론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사는 인간들을 보며 지루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세계에 대한 불만을 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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