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사고로 딸을 잃은 노부부의 심경을 가슴 저릿하게 그린다. 노부부의 대화 속에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극적으로 펼쳐낸다. 개인사에 너무 많은 사건과 역사를 담으려 한 탓인지 플롯(이야기 구성)에 무리가 따른다. 감동이 반감된다. 이대연과 이연규가 노부부로 나와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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