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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데서 오는 여자] [문학수의 극장에서 놀다]노부부를 통해 돌아본 ‘야만의 세월’ (2014.09.24 경향신문)

대학로 게릴라극장의 객석이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찼습니다. 이렇게 꽉 찬 객석은 오랜만에 보는 풍경입니다. 연출가까지 나서 보조석을 10여개나 들여놓고 나서야 공연이 막을 올렸습니다. 연극 <먼 데서 오는 여자>는 노부부의 대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인극입니다. 연출적으로 화려하고 자극적인 테크닉도 없을뿐더러 특별히 관객을 불러모을 만한 마케팅 전략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90분 남짓한 공연을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좋은 연극을 찾아오는 관객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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