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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데서 오는 여자] 망각·기억의 경계에 선 노부부…연극 '먼 데서 오는 여인' (2014.08.30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극단 코끼리 만보가 선보이는 연극 ‘먼 데서 오는 여인’이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남아있는 기억과 흩어져가는 기억 앞에 서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리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딸을 잃은 부부는 고통을 잊기 위해 노력한다. 기억과 망각이 반복되는 연극 놀이 끝에 행복해지기 위해 선택하는 그들의 마지막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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