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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복희] 선과 악의 경계에서 던지는 질문과 성찰, 연극 ‘즐거운 복희’ (2014.08.29 파이낸셜뉴스)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백수광부가 공동 제작한 연극 '즐거운 복희'가 오는 9월까지 열린다.

연극 '즐거운 복희'의 배경은 한적한 호숫가 펜션 마을이다. 펜션 주인들은 아버지를 잃은 복희를 '애도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해 수입을 늘린다. 복희는 날마다 아버지의 묘소를 참배할 것을 강요당하며, 사람들의 욕망이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된다.

평범한 인간들의 욕망과 이기심이 빚어낸 비극을 다루는 이 작품은 '본극'과 '막간극'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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