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황정은 기자)
"경쟁작 뮤지컬 '캣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여행자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보러 와주신 관객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오셨으니 '캣츠'는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고양이들을 만나주시죠."
본격적이 작품의 막이 오르기 전, 베이지색 페도라를 쓰고 반바지 차림을 한 이대웅 연출이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객 앞에서 인사를 하는 게 너무 떨려 한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나왔다는 그는 권은혜 배우의 손을 꼭 잡고 연극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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