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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복희] 희곡의 레전드, 극작가 이강백의 연극 ‘즐거운 복희’ 26일 개막(2014.08.04 뉴스컬쳐)

(뉴스컬처=이지선 기자) 
연극 ‘즐거운 복희(연출 이성열)’가 오는 8월 26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즐거운 복희’는 ‘파수꾼’, ‘결혼’, ‘쥬라기의 사람들’, ‘호모 세파라투스’, ‘칠산리’,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북어대가리’ 외 40여 편의 희곡을 써온 이강백 작가의 신작이다.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적 특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써온 이강백과 자기만의 시각으로 작품을 탄탄하게 해석해내는 이성열 연출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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