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억울한 여자’로 화제를 모은 쓰시다 히데오 작가와 연출가 박혜선이 신작무대인 연극 ‘웰즈로드 12번지’를 오는 6월 6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 올린다.
작품은 ‘아리랑’ 레스토랑이라는 특정한 공간(무대)에서 극을 진행한다. 이 공간에서 여러 인물들의 관계와 갈등, 긴장이 촘촘하게 엮이게 되고, 또 하나의 작은 사회 속에서 개인과 타인의 관계와 내면과 대외적 외연의 경계가 위로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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