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시스 이재훈 기자] 2008년 국내 초연 당시 호평 받은 연극 '억울한 여자'의 콤비인 일본 작가 쓰시다 히데오와 한국의 연출가 박혜선이 다시 뭉쳐 신작 연극 '웰즈로드 12번지'를 선보인다.
영국 런던에 있는 한식당 '아리랑'이 배경이다. 이 곳의 사람들은 한국인들이지만 한국에 살지 않는다. 외국인과 결혼했거나 공부 중이거나 일을 하거나 여행을 오거나 했다. 영국이라는 사회에 속해 있지만, 외부인이자 다른 경계를 지닌 사람들이다. 단지 '한국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타지에서 이들은 또 하나의 관계와 모임을 형성하면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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