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버킷리스트 연극 ‘에쿠우스’ 주연 맡은 배우 김태훈
17세 소년 알런이 여덟 마리 말의 눈을 찌르고 법정에 서는 사건이 배경이다. 이 소년을 정신치료하고 왜 그 같은 사건을 저지르게 됐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형식의 작품이다. 이 연극에서 소년을 치료하는 정신과의사 다이사트 역을 맡았다.
창립 54주년을 맞은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작이기도 하며 강태기, 신구, 정동환, 박정자, 최민식, 송승환, 조재현 등의 쟁쟁한 선배 배우들이 다이사트와 알런 역을 거쳐갔다. 안석환 형과 더블로 다이사트 역을 공연하게 됐는데 ‘버킷리스트’에 담아두었던 작품인 만큼 나로서는 대단한 영광이며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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