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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 갱생 프로젝트] [금주의 공연&전시] 연극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 (2013.9.2 이코노미)

 

[리뷰]

 

오늘 하루도 직장에서 잘 뛰셨습니까.

 

연극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는 애인과 헤어지고 업무에서 심각한 잘못을 저질러 회사에 가기도 싫지만, 월요일이 되면 또 출근해야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 남자로 특정하기는 했지만 결국 현대 직장인의 공통적인 모습을 투영시켜서일까.

사회생활을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런닝머신’에 비유한 이 연극은 현실감 있는 풍자와 실연당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가 주요 줄거리다.

한편,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해 두산아트센터와 서울프린지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빅보이’라는 이름으로 발굴돼 사실적 내용과 미니멀한 오브제가 결합됐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기간 2013년 9월 4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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