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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트] 이 떨림, 그리웠다…무대로 돌아온 탤런트들 (2015.04.12 MK 뉴스)

 

 

 

탤런트 박정수(62)는 연극의 힘을 느끼고 싶어 늦깎이 데뷔를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다우트' 주인공 엘로이셔스 수녀로 열연하고 있다. 뉴욕 브롱크스시 가톨릭학교 원장수녀 엘로이셔스는 보수적이고 깐깐한 여인이다. 그의 엄격한 훈육 방식과 달리 자유와 변화를 주장하는 플린 신부가 못마땅하다. 엘로이셔스가 플린 신부와 흑인 학생 도널드 뮬러 관계를 의심하면서 극은 팽팽하게 당겨진다.

쉬는 시간 없이 1시간50분 동안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배역이라 막이 내릴 땐 기진맥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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