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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강] 오늘에 머물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 연극 ‘내 이름은 강’ (2015.01.29 뉴스컬쳐)


 

 

오늘에 머물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 연극 ‘내 이름은 강’
고연옥 작가-김광보 연출 작품


 (뉴스컬처=고아라 기자) 


연극 ‘내 이름은 강’은 제주도의 계절 근원 신화 ‘원천강 본풀이’를 바탕으로 한다. 극은 의미를 잃고 오늘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다. 더 이상 웃어주는 이가 없는 광대,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는 역무원, 열매가 열리지 않는 밭을 끝없이 일구는 농부 등 기약할 수 없는 미래를 그리며 오늘에 머물고 있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들이 ‘오늘이’를 만나 원천강을 찾으러 여행하며 서로에게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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