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이슬기 기자)
얼린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하는 맘모스가 녹기 시작한다면? 꿈과 희망이 가진 힘을 이야기하는 연극 ‘맘모스 해동(연출 문삼화)’이 오는 11월 14일부터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보신탕 식당을 운영하는 부인과 교수 임용을 준비 중인 남편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식당에 개를 대주고 있는 남자 손님이 찾아오면서, 남편은 부인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갈등이 커지던 부부는 이내 삶의 원동력이었던 꿈과 희망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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