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실/언론/기사

[돌아온 박첨지] 풍자와 해학이 살아 숨쉬는 연극 ‘돌아온 박첨지’ (2014.11.06 뉴스컬쳐)

(뉴스컬처=이슬기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연극 ‘돌아온 박첨지(연출 김학수)’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3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우리의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 박첨지의 일대기를 통해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모순과 서민들의 생활상, 양반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무대에서 인형은 반주와 대사를 동시에 소화하는 산받이(꼭두각시놀음에서 악사이면서 인형과 대화를 나누는 역할을 맡은 사람)와도 대화하며 극을 진행한다. 유머와 놀이로 승화시킨 이야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