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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곤의 선물] 우리의 마음 꿈틀대게 하는 생생 무대 속으로 (2014.09.28 중앙SUNDAY)

최근 동시다발로 막을 올린 굵직굵직한 작품들 덕분에 연극팬들은 분주하다. 국립극단의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명동예술극장과 동경예술극장이 힘을 모은 ‘반신’, 실험극장과 서울시극단이 함께 만든 ‘고곤의 선물’ 등이다. 각각 ‘맹진사댁 경사’를 쓴 근대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오영진, 1980년대 일본 연극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작가 겸 연출 노다 히데키, ‘현존 최고 극작가’로 불리는 영국의 피터 쉐퍼라는, 서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 작가들이 이 시대 연극의 갈 길을 묻고 답하는 듯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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