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말(馬)들의 시간
여섯마리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찔러 죽인 소년 앨런을 다룬 피터 셰퍼의 연극 '에쿠우스'는 지난 14일 첫 막을 올렸다. 이 연극을 39년 전 국내 초연한 극단 실험극장의 무대로, 이번엔 그간 올려졌던 '에쿠우스'와 달리 원작의 에로티시즘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무대는 주인공 앨런의 옷을 과감히 벗겨 인간의 원초적인 갈망 속으로 진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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