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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2 ] [문화] 설명할 수 없는 삶, 해결할 길 없는 (2013.8.13 문화일보)

설명할 수 없는… 삶… 해결할 길 없는
■ 연극 ‘죽음의 집2’

 

 

 그로테스크하다. 꿈인지 현실인지 아리송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알레고리(寓意·우의)로 가득하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죽음의 집2’(사진)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극 전반을 감싸고 도는 모호한 분위기일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모든 것이 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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