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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트] '다우트' 최용훈 연출 "박정수, 국민 시어머니상이라 캐스팅" (2015.03.26 마이데일리)

최용훈 연출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다우트'(연출 최용훈) 프레스 리허설에서 박정수를 43년만에 무대로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연습 초반에도 박 선생님이 '왜 나를 불렀느냐'고 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반 농담처럼 국민 시어머니상 이다. 내가 느끼기에"라며 "차갑고 이지적이고 결코 곁을 잘 내주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다. 뭐 하나 딱 집착하면 끝까지 물고 갈듯한 눈빛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