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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이] [이근화의 길위의 이야기] 바카이 (2014.12.23 한국일보)

신화를 각색하여 만든 연극을 한 편 보았다. 자양강장제로 익숙한 바커스는 술과 축제와 연극의 신이다. 헤라의 질투로 어머니 세멜레를 잃은 바커스는 아버지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태어났으나 테베에서 쫓겨나 방랑하다가 되돌아온다. 테베를 통치하고 있던 펜테우스는 바커스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방인으로 배척했으며 바커스를 추종하는 여신도들, 바카이를 음란한 무리로 규정하여 탄압한다. 바커스의 회유에도 펜테우스가 뜻을 꺾지 않자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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