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백백한 피의 복수, 그게 바로 진정한 정의야!”(박상원)
“‘햄릿’은 복수를 초월하고 있어요. 그래서 ‘햄릿’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거죠.”(김소희)
11일 연극 ‘고곤의 선물’ 연습이 진행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연습실.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역의 박상원(55)에겐 자유로운 기운이 느껴졌다. 김소희(44)는 이성적인 아내 헬렌이 돼 무게중심을 잡고 있었다.
18일 개막을 앞두고 두 사람을 만났다. 박상원은 김태훈과 더블 캐스팅됐다. 김소희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햄릿’은 복수를 초월하고 있어요. 그래서 ‘햄릿’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거죠.”(김소희)
11일 연극 ‘고곤의 선물’ 연습이 진행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연습실. 천재 극작가 에드워드 역의 박상원(55)에겐 자유로운 기운이 느껴졌다. 김소희(44)는 이성적인 아내 헬렌이 돼 무게중심을 잡고 있었다.
18일 개막을 앞두고 두 사람을 만났다. 박상원은 김태훈과 더블 캐스팅됐다. 김소희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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