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한국 연극계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이 있다. 지난 9월 21일까지 서울 남산예술센터에서 공연됐던 중진작가 이강백의 ‘즐거운 복희’다. 외진 호숫가 펜션에 살고 있는 여섯 명 주인이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벌이는 마케팅의 실체를 은유와 상징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이야기가 넘쳐나는 시대,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통해 우리시대의 민낯을 들춰낸다.
이 작품은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로도 그렇고, 작품의 완결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무대공간의 특성으로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부족하지 않게 받았다. 거장의 신작다운 결실이다.
이 작품은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로도 그렇고, 작품의 완결성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무대공간의 특성으로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부족하지 않게 받았다. 거장의 신작다운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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