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즐기는 습관, 나를 치유하는 음악과 만나다
끝으로, 소개하는 연극은 유대인 강제수용소의 위선을 고발하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스페인의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다윈의 거북이', '영원한 평화')의 희곡 '힘벨베크(Himmelweg)'를 김동현이 연출했다. 후안 마요르가는 마드리드 왕립드라마예술학교 극작가 교수로, 발터 벤야민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은 연근과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위대한 작가들은 사고에 몸을 입혀 추상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철학하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막스 상을 3번이나 수상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극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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