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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막이 내린 뒤에도 계속 생각나는 연극들 (2013.10.13 엔터미디어)

연극으로 기억하고, 현실을 반추하다

[엔터미디어=정다훈의 문화스코어] 영화감독 차이밍량은 “나쁜 영화는 지구의 종말을 걱정하는 영화이고, 좋은 영화는 자신의 내일을 걱정하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좋은 연극은 어떤 연극일까. 수많은 정의가 있겠지만, 기본은 객석에 앉은 관객이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연출가나 배우가 관객에게 직접 떠 먹여주는 것이 아닌, 관객이 생각을 이어가게 만드는 연극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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