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우스] “연극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수단” (2015.08.23 세계일보)
“‘에쿠우스’가 40년째 무대에 오르는 건 이야기의 깊이 때문입니다. 가볍고 말랑한 이야기는 유행이 금방 갈려요. ‘에쿠우스’는 인간 본연의 모습, 진리에 가까운 깊이까지 내려가요. 언제 공연하든 와닿는 게 있는 거죠. 고전의 힘은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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