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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우리이야기

공연 전 미리보기 - 극단 수 <13월의 길목> 연습현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연 전 미리보기' 극단 수 <13월의 길목>의 연습실 풍경을 살짝 공개합니다.

어느덧 공연 개막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밤낮으로 땀흘려가며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배우, 스탭 여러분의 모습은
언제봐도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

극단 수의 <13월의 길목>은 2009년 초연 이후 4년 만에 재공연이며, 2013년 극단 수의 첫 작품입니다.
2009년 초연당시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순수한 고민과 갈망을 담아 기존 연극에서는 보기 드문
최창근 작가 특유의 시적인 대사와 구태환 연출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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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5월에 만나는 겨울 밤, <13월의 길목>카페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 - 함게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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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덕분에 어느 변두리에 이런 인물들이 살아 숨쉴 것만 같았다.

엇갈린 시선, 지나간 사랑과 바라보기만 하는 사랑, 입에서만 맴도는 희망….

메마른 겨울 같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이다

2009.12. 동아일보

 

언젠가 문학을, 연극을, 음악을, 그림을 또는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꿈꿨던,

지금은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을 권합니다.

2009.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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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25~512일 게릴라극장
 최창근 / 연출 구태환 / 출연 김승철, 박현미, 김정은, 이요성, 황세원, 이서림, 조하영, 박정길, 노상원, 최성식